![]() |
OCN은 28일 밤 10시 '보이스' 대신 영화 '주피터 어센딩'을 편성했다. <사진=영화 '주피터 어센딩' 포스터> |
'보이스' 28일 결방, 영화 '주피터 어센딩' 편성…배두나도 출연한 워쇼스키 남매의 '우주판 매트릭스'
[뉴스핌=최원진 기자] 28일 '보이스'가 결방하고 영화 '주피터 어센딩'을 방송한다.
OCN은 28일 밤 10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주말드라마 '보이스' 대신 영화 '주피터 어센딩'을 편성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지난 2015년 2월 개봉한 라나 워쇼스키, 릴라 워쇼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최신 SF 액션 장르의 영화다. 배우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이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배두나도 출연했다.
목성이 빛나던 밤에 주인공 주피터(밀라 쿠니스)가 태어났다. 그의 꿈은 머나먼 은하의 별에 있지만 현실은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는 일반인이다.
어느 날 주피터 앞에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나타나면서 그의 운명이 달라진다. 케인은 주피터가 사실 지구의 주인이며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란 걸 알게된다. 주피터는 인류와 세계, 지구를 구하기 위해 깨어난다.
한편 28일 결방되는 '보이스' 5회는 설 연휴가 지난 뒤인 오는 2월 4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