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사진), 1년 7억원(계약금 4억·연봉 3억)에 LG트윈스와 FA 재계약. <사진= 뉴시스> |
정성훈, 1년 7억원(계약금 4억·연봉 3억)에 LG트윈스와 FA 재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FA 정성훈이 7억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LG 트윈스는 정성훈과 계약기간 1년, 총액 7억원(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당초 정성훈은 2년계약을 요구했으나 결국 구단의 바람인 1년 계약에 스프링캠프 출발을 1주일 앞두고 사인했다. 정성훈은 지난시즌 126경기에 출전, 타율 0.322 119안타 6홈런 64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정성훈의 통산 기록은 2020경기 타율 0.293, 2019안타, 164홈런, 939타점, 126도루이다.
송구홍 LG 단장은 "정성훈 선수가 앞으로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계속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