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SDI는 24일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골프카트 배터리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남현 소형전지마케팅팀 상무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는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판매 재개 시점을 판단하기 어렵고 새로운 응용분야 개척을 지속 추진 중"이라면서 "그 중 하나는 보조금이 필요없는 소형물류차인 골프카트가 있다. 이미 국내에는 공급하고 있고 해외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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