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방연이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종방을 앞두고 열린 ‘낭만 그리고 감사 STAGE’에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주연배우 유연석, 서현진을 비롯해 주현, 진경, 변우민, 김민재, 서은수, 최진호, 양세종, 장혁진, 이규호, 이철민, 신승환, 윤찬영, 윤나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레드카펫을 입장하여 종방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지난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윤서정 역의 서현진은 “월, 화 1시간씩 저희 드라마에 애정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찍었다. 부디 선물같은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면서 종영을 맞은 드라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강동주 역의 유연석 또한 “드라마를 보며 공감했다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기뻤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