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12월 소매판매 0.6%↑…증가 지속

기사입력 : 2017년01월13일 22:47

최종수정 : 2017년01월13일 22: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해 말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지속했다. 연말 쇼핑시즌에도 불구하고 의류 판매는 줄었지만 자동차와 휘발유 판매가 늘면서 소매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미국 뉴욕의 5번가<사진=블룸버그>

미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전망치 0.7%를 소폭 밑돈 증가 폭이다.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1%에서 0.2%로 수정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월 소매판매는 4.1%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3.3% 늘었다.

자동차와 휘발유, 건설자재, 식품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11월 보합에 이어 12월 0.2%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 0.4%를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개선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소비지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12월 시간당 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2.9% 증가해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 0.2% 감소했던 자동차 판매는 2.4% 증가했으며 주유소 판매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2.0% 늘었다. 건설자재 판매는 0.5% 증가했고 의류 판매는 연말 쇼핑시즌에도 전월 대비 보합에 그쳤다. 온라인 판매는 1.3% 늘었고 식당 판매는 0.8%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