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두 번째 방출대기 통보에 새 팀 찾기로... LA 에인절스서 마이너리그 잔류대신 FA선언. <사진= AP/뉴시스> |
최지만, 두 번째 방출대기 통보에 새 팀 찾기로... LA 에인절스서 마이너리그 잔류대신 FA선언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지만이 LA 에이절스를 떠나 새 팀을 찾기로 했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SNS를 통해 “최지만이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는 대신 FA를 선언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최지만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방출대기 통보를 받았을때는 팀에 잔류해 6월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12월24일 두 번째 방출대기 통보를 받고는 FA를 선언해 새 팀을 찾기로 했다.
LA 에이절스서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54경기에 출장해 타율 0.170·5홈런·12타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