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100번째 희망학교 설립

기사입력 : 2017년01월12일 14:08

최종수정 : 2017년01월12일 14: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유미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 대한건축사협회, SBS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희망학교 100호 '콰라라 투마이니 중등학교'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SBS, 코이카,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희망학교 100호 ‘콰라라 투마이니 중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제공>

희망학교는 굿네이버스가 SBS와 함께 빈곤, 기아, 내전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다. 100개 학교설립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번 콰라라 투마이니 중등학교가 마지막 희망학교다.

탄자니아는 초등 의무교육이 무상으로 이뤄져 입학률은 89.5%로 높은 편이지만 경제적 이유로 중도 탈락하는 학생이 많아 중등학교 입학비율은 33%에 불과하다.

해당 학교 설립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중등학교 교육학교 교육환경 조성·개선이 시급하다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은 "콰라라 투마이니 중등학교 등 아프리카 전역에 설치된 100개의 희망학교가 교육받기 어려운 현지 아동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학교중심 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희망학교 100호 완공식에는 김인희 부회장, 윤석민 SBS 미디어그룹 부회장, 정우용 코이카 이사, 잔지바르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