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이 TV최초로 방영하는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 중에서 <사진=영화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를 영화화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가 TV 최초로 방영된다.
OCN은 15일 오후 3시50분 극장판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하는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2015년 12월에 국내에 개봉한 이 작품에 앞서 그해 1월 '진격의 거인:홍련의 화살'이 극장에 선을 보였다.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는 '홍련의 화살'과 마찬가지로 TV판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극장판에 맞게 이어붙인 작품이다. TV판 이야기와 다를 것이 전혀 없지만 4DX로 입체기동을 느낄 수 있는 등 극장판만의 새로운 점도 없지 않다.
TV에서 최초로 만나는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는 초거대 거인의 출현으로 성벽이 무너지고, 거인들에게 철저하게 유린된 인류가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자유를 찾아 진격하는 과정을 그렸다. 거인으로 변신하는 엘렌이 과연 인류의 든든한 아군이 될 것인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OCN이 방송하는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와 별도로 히구치 신지 감독의 실사판 '진격의 거인'도 극장에 개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