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유령신부'의 왓슨(왼쪽)과 셜록 <사진=영화 '셜록:유령신부'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셜록 시즌4가 국내에 방송되며 크게 주목 받는 가운데, 영화판 '셜록:유령신부'가 TV 최초로 방영된다.
OCN은 14일 오후 11시30분 영화 '셜록:유령신부'를 편성했다.
2016년 1월 국내에 개봉한 '셜록:유령신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셜록과 왓슨의 모험을 담았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셜록:유령신부'는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배후를 쫓는 셜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가 복수를 위해 런던 도심에 나타나는 걸 목격하면서 객석을 혼란으로 몰아넣는다.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 등 드라마 속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셜록:유령신부'는 긴박한 전개로 호평을 얻었지만 지나치게 마니악한 이야기를 담아 드라마 애청자가 아니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작품이란 비난도 함께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