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주 (2일~6일) 국내 증권사 5곳은 주간 추천주로 9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중 동부하이텍은 한주간 16% 뛰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가 1.12% 상승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15% 상승한 셈이다.
SK증권은 동부하이텍을 추천하며 “재무구조 개선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8인치 파운드리 시장 호조와 생산설비 증가가 지속돼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사유를 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시장평균 대비 6%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시장 호황으로 SK하이닉스 역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기준 1조2000억원을 기록해 5분기 만에 1조원대에 복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면 SKC(-1.52%) , POSCO(-2.91%), 한솔케미칼(-0.60%) 등은 시장평균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