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VJ특공대'는 새해 작심삼일을 피하는 고수들의 비법을 공개한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VJ특공대'가 새해를 맞아 고수들의 작심삼일 타파 비결을 공개한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 2TV 'VJ특공대'는 다이어트, 금연 등 새해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특급 비법들을 소개한다.
이날 'VJ특공대'는 지독한 금단현상이 따르는 금연 성공 비결을 먼저 공개한다. 금연을 무려 12년째 유지 중인 자칭·타칭 금연 고수가 알려주는 기상천외 금연 비법을 만날 수 있다.
또 서울 도심에서 매일 아침 아령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한 남자를 만나 스트레스를 타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생활 속 운동법을 알아본다. 새해 소망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하루 5분만 투자해도 1500m를 전력 질주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비결을 알려준다.
한편 'VJ특공대' 6일 방송에서는 새해가 다가오는 지난해 12월31일 자정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와 2017 붉은 닭의 해에 우리가 몰랐던 닭 이야기도 들려준다. 버려지는 줄로만 알았던 닭털로 붓을 만드는 신기한 광경과 꿩이나 원앙 같은 희귀조류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닭들의 새해 나기 현장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VJ특공대'는 새해 소망이 가득한 베트남 중부 도시 호이안을 찾아간다. 또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바다 위 사찰 영응사의 전경도 소개된다. 동양 최대 67m 해수관음상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 때문에 새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정유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챙긴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