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서청원 의원의 '인명진 당 떠나라' 발언을 언급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의 '인명진 당 떠나라' 발언을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끝내 피를 보내요"라며 '친박핵심 서청원 "인명진, 당 떠나라"…조기전대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말리기 가장 어려운 싸움이 감정 싸움이고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내전이다"라며 "새누리는 지금 감정싸움 내전상태. 집단폐사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청원 의원은 4일 인명진 비대위원장에게 '당 떠나라'며 탈당 요구를 거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