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찬밥 신세였던 중소형주 반등이 눈부시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7일 연중 최저점인 573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9.72%가 올라 631포인트로 올해 증시를 마감했다. 이에 코스닥지수 상승폭의 2배를 반영하는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펀드가 가장 우수한 수익성과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12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43억원, 350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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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174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522억원, 468억원 순매도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지수 0.46%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2.5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 기준으로 살펴보면, 의약품(4.03%), 의료정밀(2.49%)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4.48%), 통신업(-2.82%) 등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12월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하락증시 속에서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33% 상승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펀드가 1.8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배당주식형펀드가 1.7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주식형펀드(1.32%) 및 K200인덱스펀드(0.96%)도 상승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59개 중 175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도 1750개로 나타났다.
한 주간 소형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형 종목 혹은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운용의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8.6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