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중앙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나선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30일 13:10

최종수정 : 2016년12월30일 13:10

[뉴스핌=김범준 기자] 중앙대학교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선도를 목적으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SW교육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W 교육 선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대학의 SW콘텐츠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왼쪽)과 이형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SW교육 협업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앞으로 SW교육은 점점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함께 SW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18년부터 필수교과목이 되는 SW교육의 연착륙을 위해 관내 학생들과 SW담당교사의 교육과정 개발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중앙대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앙대는 인접지역 초·중·고교의 SW인재 육성을 위해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금천구 한울중학교·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와 개별적으로 SW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