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정민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여러분께"라며 긴 글을 게재했다.
김정민은 "올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연말이 되면 늘 새해가 되는게 기쁘기만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아쉬움과 반성이 더 큰 것 같아요"라며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이맘때 되보면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 엄살쟁인지 깨닫게 돼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민은 "그래도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즐겨찾기해주셔서 외롭지않고, 힘내라는 말에 힘내고, 예쁘다는말에 예뻐질라구 무자니 노력했어요"라며 "누군가를 진득하게 사랑해준다는것이 절대 쉽지 않은것 알아요. 항상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더열심히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았던것 같아요. 사랑 감사히 받을줄 알고 그사랑 그대로 돌려드리는 제가 될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정민은 "계속 해주세요 그거. 도깨비도 하고 있는 그거. 올 크리스마스는 도깨비가 산타보다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멋져.."라며 "쑥스러워서 그래요. 카드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것 같아요. 아. 그 카드말구요. 헷. 헷.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많이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