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셀루메드가 골이식재 라퓨젠DBM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승인심사 접수를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41% 내린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이날 FDA 심사 중인 골이식재 라퓨젠 DBM의 동물실험이 기한 내 종료가 어려워 철회를 철회 후 재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어진 기한 내 보완을 하지 못해 승인 거부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라퓨젠 DBM은 탈회골기질인 DBM내 내재된 천연의 골형성 단백질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기존 골이식재와 비교할 때 높은 골 형성 능력을 발휘해 환자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 특징이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