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 아이폰6S・6S플러스 출고가 최대 29만원 인하

기사입력 : 2016년12월24일 12:54

최종수정 : 2016년12월25일 20:46

[뉴스핌=심지혜 기자] KT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폰6S 시리즈 출고가를 큰 폭으로 인하했다. 

24일 KT는 아이폰6S 시리즈 출고가를 최소 8만원에서 최대 29만원 가량 내렸다고 밝혔다. 

아이폰6S 64GB 출고가는 77만99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8만300원, 128GB는 113만800원에서 84만7000원으로 28만3800원 인하했다. 

아이폰6S플러스 64GB는 89만98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10만100원, 128GB는 126만1700원에서 96만8000원으로 29만3700원 내렸다. 

지원금은 변동 없다. 7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 8만원, 6만5890원 요금제에서 7만원, 3만2890원 요금제에서 3만5000원이다.  

KT는 비와이폰과 아임백 출고가를 내리면서 지원금도 함께 낮췄다. 비와이폰은 31만6800원에서 29만7000원, 아임백은 37만9500원에서 25만3000원으로 내렸다. 

비와이폰 지원금은 7만원대 이상에서는 출고가와 같은 29만7000원으로 맞췄으며 6만5890원 요금제에서 28만8000원, 3만2890원 요금제에서는 27만6000원에서 2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아임백의 경우 모든 요금제에서 28만7000원이던 지원금을 19만5000원으로 내렸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