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일산타로 변신했다.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직원 40여명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의 산타원정대 활동은 올해가 8년째다.
이번 삼성물산 산타들이 찾은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와 성인의 재활치료와 특수교육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일일산타로 변신해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마술공연, 캐롤부르기, 인형극관람 등을 함께 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교육용 컴퓨터를 기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해 연말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의류와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화공연과 송년모임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