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 달라섬 주민에 생활용품 기증

기사입력 : 2016년12월21일 14:25

최종수정 : 2016년12월21일 14:25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미얀마 달라섬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달라섬 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긴급구호키트 700세트와 신발, 의류 등 생활용품 1100여점(약 6000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이 지역은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대우 아마라호텔 건설 현장’이 위치한 미얀마 양곤시 근처에 있다. 전기가 들어가지 않고 주민들은 빗물을 받아 식수로 마시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이와 함께 빗물을 이용해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정화식수시설도 기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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