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할리우드의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올겨울 극장가를 책임질 초특급 선물을 안고 한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첫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첫 한국 방문임에도 한국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환영해줬다”며 “이렇게 여러분에게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프랫 또한 미리 준비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한국어 멘트를 통해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또한 이번 영화 ‘패신저스’에 대해 “독창적인 스토리가 있고 무엇보다 스케일이 굉장히 크면서 긴장감이 있는 영화”라며 “액션, 멜로, 드라마 등의 여러 장르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투어 국가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이날 내한 행사를 끝으로 한국 팬들이 보내준 성원만큼 영화 '패신저스'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톱스타가 밝힌 ‘패신저스’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패신저스’ 기자간담회 영상을 통해 좀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