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요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리턴페스티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리턴페스티발은 GS25에서 구매한 바로 유심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요금의 10%를 1년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팝으로 캐쉬백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GS25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사용요금의 10%를 매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팝으로 적립해준다.
이번에 적립되는 모바일팝은 사용처가 매우 다양하다. GS25, GS수퍼마켓, GS iSuper, 영화, 온라인쇼핑, 게임, 도서, 음반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GS25, GS수퍼마켓, GS iSuper에서 사용시 행사상품을 상시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국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바로 유심은 3G유심, LTE일반유심, LTE나노유심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여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신청 후 1시간이내 바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산이용이 가능한 시간 동안 주말에도 개통된다.
GS25에서 구매한 바로유심은 0원요금제로 신청할 수 있다. 3G바로유심은 5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중 선택이 가능하다. LTE유심은 88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매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사용 할 수 있다.
문성광 대표이사는 “이번 시행하는 '리턴페스티발'프로그램은 당사에서 처음으로 사용요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시적으로만 진행되나, 앞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넥스텔레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