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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송파구 오금동에 공공주택 166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15일 14:06

최종수정 : 2016년12월15일 14:06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공공주택지구 1단지 166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15일 오금공공주택지구 1단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주택형별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9㎡ 30가구, 84㎡ 136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59㎡ 4억3965만~4억 전용 84㎡ 5억4339만~6억1790만원이다.

서울 송파구 오금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자료=서울주택도시공사>

오금 공공주택지구는 송파구 오금동 99번지 일대에 있다. 잠실로 연결되는 위례성대로에 접해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나들목(IC)이 가깝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5호선 방이·개롱역이 반경 1km 이내에 있다.

단지 우측으로 성내천과 접해있고 지구 내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다. 오금공원과 누에머리공원, 올림픽공원 등도 가깝다.

특별분양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고령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청약 도우미가 인터넷 신청을 할 수 있도로 도와준다.

일반분양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아파트투유)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4일이며 계약은 내년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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