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11월에 비해 5.2% 늘었다.
다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래량은 10% 넘게 늘었지만 지방 거래량은 1% 감소해 지방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288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만4976건으로 11.3%, 서울은 1만9962건으로 10.7% 각각 늘었다. 지방은 4만7912건으로 1.1%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는 6만8816건으로 6.1%, 연립·다세대는 1만9483건으로 4.2%,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4589건으로 2.2% 각각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