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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신선식품 스타트업 '헬로네이처' 인수

기사입력 : 2016년12월15일 09:02

최종수정 : 2016년12월15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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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 자회사로 편입해 양사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

[뉴스핌=함지현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신선식품 판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프리미엄 식품 온라인 판매 전문 기업인 헬로네이처(대표 박병열)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플래닛>

SK플래닛은 헬로네이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독립적인 자회사로 편입해 신선식품 영역에서의 양사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에 따르면 헬로네이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24시간 내 수도권 지역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2년 서비스 시작 후 가입자 20만여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1000여 개, 최근 1년 매출 성장률 350% 등을 기록하며 국내 신선식품 분야 선도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았다.

헬로네이처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신선식품 유통 및 물류 전문가 등이 검증된 생산자 네트워크를 확보해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활동과 신속한 새벽 배송 등의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SK플래닛은 헬로네이처 인수로 오픈마켓의 범위를 뛰어넘는 플랫폼 확장을 추구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머스 경험의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헬로네이처를 11번가와 연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럽, OK캐쉬백 등을 접목해 결제 편의성 제공 및 크로스(Cross) 마케팅 기회 확대 등의 시너지를 함께 도모한다.

헬로네이처는 SK플래닛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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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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