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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33만9000명↑…석 달 만에 30만명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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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 증가 반전·건설업 2010년 이후 최대 증가…제조업은 5개월째 감소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3개월 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섰다. 농림어업에서의 기저효과와 건설 호황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9일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2016년 11월 취업자가 265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8월 38만7000명 이후 9월(26만7000명)과 10월(27만8000명) 두 달 연속 20만명대로 떨어졌다가 석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작년 11월 날씨가 안 좋아 농림어업에서 16만8000명 감소했었는데, 그 기저효과가 있다"며 "최근 건설경기가 계속 좋아 건설 쪽 취업자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올 11월 농림어업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3만1000명 늘면서 증가 전환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에서는 11만1000명의 취업자가 늘면서 2010년 7월 11만8000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다섯 달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 11월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만2000명 줄었다. 감소폭이 7년여 만에 가장 컸던 지난 10월(-11만5000명)보단 축소됐지만, 여전히 큰 수준이다.

2016년 11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9만7000명(2.3%)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는 3만7000명(2.5%) 늘었고, 임시근로자는 14만7000명(-2.8%)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4만1000명(2.6%),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1000명(1.0%)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61.1%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6%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0.3%p 올랐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1만9000명)했음에도, 고용률은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8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5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지난해 11월보다 0.1%p 오른 8.2%다.

2016년 1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9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줄었다. 연로(9만1000명), 심신장애(2만1000명) 등에서 증가했고, 쉬었음(-11만1000명), 재학·수강 등(-4만 명), 육아(-3만7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4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뜻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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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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