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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선뵈는 브랜드대단지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13일 16:50

최종수정 : 2016년12월13일 16:50

[뉴스핌=최주은 기자] 세종시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마지막 남은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13일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는 이달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총 12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세종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단지가 들어서는 2생활권은 세종시내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중앙행정타운이 가깝다.

세종시 정부청사에는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1.4km의 국내 최장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과 복합커뮤니티, 백화점(예정) 등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된다

단지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가까워 세종시 주요 지역 및 고속철도(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BRT는 도시 내부와 외곽을 순환하는 세종시의 교통시스템에 따라 전용도로를 신호대기 및 교통체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새움중학교가 내년에 개교한다. 또 주변에 다정 초·중·고교도 오는 2018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세종e편한세상 푸르지오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전용 84㎡를 4Bay(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전용 59㎡에는 방 2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가구)을 제공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한다. 또 끊김없는 단열을 위해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단열재로 마감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오픈 전 수요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두 곳의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74-7 에스제이타워 409호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986-2 옥타브2빌딩 212호에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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