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삼성동 행사에서 신기술 선보여
[뉴스핌=전민준 기자] 효성ITX는 오는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사이버 시큐리티 서미트'에 참여해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태너엄(Tanium)'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15초 이내에 전체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서버 1대로 수 십 만대의 PC보안이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태니엄의 APEC 지역 Senior Director인 '더그 뉴먼(Doug Neuman, 사진 오른른쪽에서 첫 번째)' 지난 8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제 10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6)에서 고객들에게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효성ITX> |
효성ITX는 태니엄과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 조현준 사장(정보통신PG장)은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기대된다"며 "효성ITX는 그동안 축적해 온 SI(System Integration) 및 SM(System Maintenance)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태니엄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