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고경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류준열·고경표, 박근혜 탄핵 가결 후 의미심장한 한마디 "파란불 켜졌다" "식지않는 온도로"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류준열과 고경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류준열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불의 의미는 곧 파란 불이 켜진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켜졌다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석양이 지는 풍경 아래 빨간색 불이 켜진 신호등이 담겨 있다.
배우 류준열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
고경표 역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지 않는 온도로 오래오래 이어지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류준열은 영화 '더 킹', 고경표는 영화 '7년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