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박영선 의원 트위터>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영선 의원이 박근혜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을전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트위터에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 투표결과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 로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의 탄생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앞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진행된 국정조사에서 최순실을 모른다고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이름은 알지만 잘 모른다"는 바뀐 입장을 끌어내 주목받았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갤러리 이용자가 박영선의원에 김기춘의 위증 증거 영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