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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1순위 청약 마감..평균 23.4대 1

기사입력 : 2016년12월08일 09:46

최종수정 : 2016년12월08일 09:46

[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자연 & e편한세상 2차'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다산신도시 자연 & e편한세상 2차는 1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05명이 몰리며 평균 23.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74㎡와 84㎡ 2개 주택형을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받았다. 전용 74㎡는 42가구 모집에 1070명이 접수해 25.48대 1, 전용 84㎡는 142가구 모집에 3235명이 몰려 22.78대 1로 두 주택형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과 관계없이 당초 전매제한이 3년인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의 85% 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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