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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재된 '연애혁명'에서 공주영이 엑소 '불공평해' 춤을 춘 장면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
[뉴스핌=최원진 기자] '연애혁명' 작가 232가 애독자로 알려진 엑소(EXO) 찬열에 팬서비스를 한 정황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연재된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에서 공주영은 연인끼리 서로 초콜릿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지 않는 왕자림에 서운해 했다.
이에 왕자림은 "이대로 집까지 갈래 아님 굳이 초콜릿 받아 먹을래?"라며 공주영의 손을 잡았다.
이때 공주영은 "넌 불공평해"란 엑소 '불공평해' 가사를 부르며 춤을 췄다.
해당 컷을 접한 한 엑소 팬은 "232 작가 찬열이가 주영이 좋아한다는 거 알고 이렇게 컷으로 잠깐 넣어준거냐? 정말 고맙다. 찬열이도 보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엑소 찬열은 과거 네이버V앱에서 평소 즐겨보는 웹툰으로 '연애혁명'을 꼽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