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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정기 임원인사 단행···19명 승진

기사입력 : 2016년12월06일 17:52

최종수정 : 2016년12월06일 17:52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전무 2명, 한국타이어 전무 1명 등 대거 승진

[뉴스핌=전선형 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은 임원 1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김용학 정보전략부문장과 윤순기 HR부문장 등 2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승진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전무로 승진한 김용학 정보전략부문장은 1962년생으로 사업기획팀장, 헝가리공장 관리담당 상무, 글로벌PI담당 상무 등을 엮임했으며, 윤순기 HR부문장은 판매촉진팀장, 글로벌SCM담당 상무, 경영인프라부분 상무를 지냈다.

김용학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전무
윤순기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전무


한국타이어는 변영설 A.P.A.M영업본부장(전무)과 2명의 상무, 12명의 상무보 승진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전무로 선임된 변영설 A.P.A.M영업본부장은 중국지역본부 구매팀장, 중국지역본부 OE담당 상무, 글로벌세일즈부문 상무 등을 엮임했다. 

변영설 한국타이어 전무



한국타이어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인프라 조직과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특히 글로벌 탑티어(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ture)를 기반으로 하는 인재경영 및 디지털 영역을 체계화한 사내 인프라 조직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일 중국지역본부장은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에 선임됐다. 중국 시장의 어려운 경쟁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이유다.

우병일 글로벌 OE부문장은 중국지역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BMW와 포르쉐 등 프리미엄 OE를 포함한 OE 공급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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