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선강통 시행으로 중의약(中醫藥) 종목 몸값 오르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 선강퉁(선전과 홍콩 증시 교차거래)이 12월 5일 개통하는 가운데 선강퉁 거래의 희귀주인 중의약(中醫藥)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통증권(海通證券)은 중의약 섹터의 대표주들이 특허 받은 전통조제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 제약사들이 복제약으로 제조하기가 쉽지 않아 시장지배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중의약의 희귀한 경쟁력으로 인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으로 중의약섹터는 ▲ 정부의 정책적 지원 ▲고유의 제품 경쟁력 ▲사업 다각화와 같은 호재로 인해 수혜가 예상된다.   

<표=이동현 기자> 


중국의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펀드사들은 2016년 3분기 기준으로 중약 섹터에서 16개 종목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편입했다. 주식 규모는 1억 9400만 주이고  시가총액규모는 70억 8600만 위안이다.

또 선강퉁 중약 대표주인 둥어어자오(東阿阿膠)가 펀드 최다 편입 종목으로 꼽혔고 총 97개 펀드에 포트폴리오로 편입됐다. 다음으로 윈난백약(云南白药), 비킹구펀(秕糠股份)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타이허졘캉(泰和健康),지우즈탕(九芝堂),인허약업(仁和藥業),즈진약업(紫鑫藥業)이 펀드에 주요 포트폴리오로 편입되었다.

그 중 둥어어자오(東阿阿膠)는 정부에서 비물질 문화유산 확산사업(非物质文化遗产扩展项目)으로 지정된 중약재 업체이고 전통 중약제품부터 보건제품, 바이오 제품까지 생산하는 업체이다. 또 원료 의약품 제조, 약품 유통, 병원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실현한 기업이다.  

2016년 4분기에 들어 기관투자자들은 집중적으로 중의약섹터에 대한 종목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22개의 중약 종목중 11월 20일까지 모두 12개사의 종목 분석 리포트가 발간되었다.

그 중 윈난백약(云南白药)은 14개 기관투자가들이 내놓은 보고서의 최다 분석 종목으로 꼽혀 최대 관심주로 부상했다.

윈난백약은 경피성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사로 현지의 풍부한 중약재 자원을 기반으로 약초재배, 약재 무역 및 약품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허 받은 전통 조제법을 사용해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어 높은 가격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또 국무원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일반 환자들이 중의약 진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일반 병원에 중의과를 개설하는 등 중의약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 차원의 중의약 업계에 대한 강력한 지원정책은 중의약 섹터에 대한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중국 의약품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5%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세계 2대 의약품 시장으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실제 중국 정부는 의약유통개혁, 의약분업, 의약품 산업 선진화 등을 비롯한 의료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약 산업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