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동국제강 임원 인사 단행…장세주 장남 장선익 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16년12월02일 14:04

최종수정 : 2016년12월02일 14: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익 위주 안정적 성장전략 추구

[뉴스핌=전민준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2일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씨를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2017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장 이사는 이번에 신설된 비전팀의 팀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에게 경영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전무급은 이태신 형강사업본부장과 김연극 봉강사업본부장, 최원찬 봉강영업담당임원 등 3명이 승진했다. 곽진수 전략실장과 주용준 냉연도금생산담당 등 2명은 상무로, 신용준 후판생산담당 등 5명은 이사로 승진했다. 또 이성호 상무를 비롯해 총 8명에 대해 보직변경‧선임이 이뤄졌다.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계열사에는 이인식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터지스, DK유엔씨 등 총 6명의 승진과 함께 3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동국제강그룹 임원인사 명단

[동국제강]

◇ 전무 승진

형강사업본부장 이태신(李泰信)
봉강사업본부장 김연극(金淵極)
봉강영업담당 최원찬(崔源讚)

◇ 상무 승진

전략실장 곽진수(郭振壽)
냉연도금생산담당 주용준(朱勇俊)

◇ 이사승진

후판생산담당 신용준(申容準)
봉강관리담당 이찬희(李讚熙)
형강영업담당 하성국(河成國)
냉연도금생산담당 주장한(朱張漢)
비전팀장 장선익(張先翼)

◇ 보직변경
상무 이성호(李晟濠) : 지원실장 →브라질CSP GAO
상무 주용준(朱勇俊) : 냉연도금생산담당→냉연도금영업담당
이사 이동철(李東澈) : 냉연도금영업담당→일본법인장
이사 주철오(朱喆梧): 형강관리담당→냉연관리담당
이사 박치안(朴治安) : 봉강관리담당→지원실장
이사 최삼영(崔三煐) : 후판생산담당→형강생산담당
이사 김선회(金仙會) : 형강영업담당→후판관리담당
이사 권종진(權宗鎭) : 후판관리담당→형강관리담당

[인터지스]

◇ 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인식(李仁植)

◇ 상무 승진

브라질법인장 정상호(鄭尙昊)

◇ 이사 승진

운송본부장 김동석(金東錫)
포항지사장 김두식(金斗植)

◇ 이사 선임

운영본부장 권영석(權寧碩)

◇ 보직변경

상무 정수(鄭秀) : 브라질법인장→ 해운사업본부장

[DK UNC]

◇ 이사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오용석(吳龍錫). 이상.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