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해리 케인(사진 왼쪽), 토트넘과 6년 재계약 주급은 10만파운드 “장기 계약은 이 팀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 <사진= 토트넘> |
[EPL] 해리 케인, 토트넘과 6년 재계약 주급은 10만파운드 “장기 계약은 이 팀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
[뉴스핌=김용석 기자] 해리 케인이 6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매체는 해리 케인의 주급이 스타 플레이어를 가늠하는 주급인 10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 선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해리 케인은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어린시절부터 유스팀부터 활약하던 토트넘에서 간판스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재계약 사인을 한 해리 케인은 토트넘 공식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계약을 갱신한 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에너지 넘치는 가득찬 우리 팀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