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LG그룹은 1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PO(부사장)을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사장으로 승진·발탁하는 등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정철동 LG화학 사장<사진=LG> |
정 신임 사장은 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2004년 LG필립스LCD 생산기술담당 및 2010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2011년 CPO직책을 수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대형 OLED 및 플라스틱 OLED Fab Infra 구축, 생산기술 확보 등 중장기 디스플레이 생산기반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사장은 앞으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을 맡아 기존 편광판 및 고기능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 및 수처리필터 등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로필>
◇나이
▲만 55세(1961년생)
◇학력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주요 경력
▲ 1984년 LG반도체 입사
▲ 2004년 LG필립스LCD 생산기술담당 상무
▲ 2010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전무
▲ 2011년 LG디스플레이 CPO 부사장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