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이 1일 게시한 윤석열 검사 특검 합류 보도와 관련 게시한 글 <사진=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사의 특검 합류 보도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 그가 돌아온다. 복수가 아닌 정의의 칼을 들고. 박영수 특검에 대한 약간의 회의도 거두어 주길"이란 글과 함께 그가 지난 2013년 11월 공개한 게시글 캡처본을 첨부했다.
박범계 의원이 과거 게시한 글에는 윤석열 검사에 "사표를 내지 말라"는 부탁의 글이 담겨졌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하게 될 박영수 특별검사는 윤석열 대전고검사를 특검팀의 수사팀장으로 파견해달라 요청했다. 윤석열 검사는 사양하다가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