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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링허우 전문가 되면 광활한 중국시장 내손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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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9일 오후 5시0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현기자]중국의 주류 소비 계층인 바링허우(80後,80년대 출생자)가 소비 시장을 좌우하게 되면서 이 세대의 소비 트렌드및 성향 파악이 성공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중국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바링허우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자라 소비에 익숙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에 능숙하며 기성세대와 비교해 개방적인 특징이 강하다.  이에 따라 해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크다고 설명한다.

또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링허우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정을 이루는 20후반~30대 중반 연령대이고 총 인구의 15%인 약 2억명을 차지하고 있다. 또 충분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가진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링허우들이 구매시 고려하는 핵심 요소로는 ▲가성비 ▲안정성▲ 브랜드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해외 직구 시장 및 온라인 쇼핑 역시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관을 가진 바링허우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후이후이거우우쭈서우(惠惠購物助手)>

바링허우는 해외 직구시장에서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링허우는 연령별 구매 비율면에서 해외직구의 가장 열렬한 ‘팬’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59%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바링허우가 해외직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원인에 대해 해외 직구를 통해 수입 제품을 구입하면 중국 현지 제품보다 신뢰성이 높고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화장품, 유아용품, 식품 등의 수요가 많았고 특히 30대 젊은 엄마들은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높은 기대치로 인해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미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제일 높았고 그 다음으로 일본, 한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문 금액측면에서 평균 건당 구매금액은 약 500위안(약 10만원)이고, 1000 위안을 상회하는 비중도 25%에 달했다. 또 주문건당 평균구매액수 측면에서 1987년 생이 가장 높은 구매금액을 나타냈고 524위안에 달했다.  

가성비 측면에서 바링허우는 현지에서 수입제품 혹은 중국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해외직구를 통해 수입제품을 사는 것이 가성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마존과 같은 해외 온라인 업체들도 ‘중국 해외 직구족’을 겨냥해 해외 직송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송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자료=후이후이거우우쭈서우(惠惠購物助手)>

또 다른 세대와 비교할 때 바링허우는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고 인식하고, 32%의 바링허우가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주문규모면에서 Columbia,Tommy Hilfiger, LAMY, CITIZEN ,Q&Q, TIMEX가 중국 해외직구족이 선호하는 6대 브랜드로 꼽혔다.

<자료=후이후이거우우쭈서우(惠惠購物助手)>

한편 온라인 쇼핑에서도 바링허우는 핵심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고, 알리바바에 따르면 바링허우가 온라인 판매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온라인 쇼핑빈도가 다른 계층의 2.6배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바링호우 여성고객의 온라인 채널에서 영향력이 커질 것 이라고 관측했다.  

I-Research 조사결과 온라인에서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은 바링허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바링허우(30-34세) 여성의 비중은 35.6%에 달했다.

또 ‘중국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바링허우 세대의 젊은 엄마들이 온라인 소비의 핵심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식품 및 유아용품을 소비했고 수입품을 선호했다. 또한 IT 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우유섭취량을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젖병’과 같은 제품들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링허우 여성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품목을 화장품,의류,보험,여행 등 서비스상품까지 그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취향을 반영한 상품이 전자상거래 판매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핵심 소비 계층인 바링호우의 성향을 잘 파악해 각 업계 트렌드에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국시장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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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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