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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KB손보 완파 프로배구 5위서 3위로 점프... 최홍석·신으뜸·박상하 맹활약

기사입력 : 2016년11월27일 16:16

최종수정 : 2016년11월27일 16:16

우리카드, KB손보 완파 프로배구 5위서 3위로 점프... 최홍석·신으뜸·박상하 맹활약. <사진= 우리카드 배구단>

우리카드, KB손보 완파 프로배구 5위서 3위로 점프... 최홍석·신으뜸·박상하 맹활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리카드가 2단계 뛰어오른 3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9)으로 완파, 승점 3을 추가, 2연승을 질주 승점 20으로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블로킹에서 압도적인 우위(11-5)를 보이며 KB손보를 제압했다. 외국인 선수파다르는 양팀 최다 19점, 최홍석은 19점 신으뜸 9점, 박상하는 8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1세트서 우리카드는 최장신 센터 김은섭(211㎝)의 3연속 블로킹으로 초반 앞서나갔다. 이후 접전이 벌어졌지만 16-16 동점상황에서 우리카드는 상대 이수황의 속공이 아웃된데 이어 파다르의 연속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박상하의 속공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간 우리카드는 11-11에서 김은섭의 속공, 박상하의 블로킹, 최홍석과 파드르, 박상하의 공격 등으로 17-12로 앞선 뒤 점수차를 유지, 내리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서 KB손해보험은 거센 반격으로 먼저 10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9-10에서 상대 우드리스의 백어택이 아웃된데 이어 파다르와 김은섭, 최홍석 등이 살아나 15-12로 다시앞섰다. 신으뜸의 서브 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황택의의 공격을 가로막아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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