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진) 오른 발가락 골절, 27일 이청용과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불발. <사진=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
기성용 오른 발가락 골절, 27일 이청용과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불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기성용의 발가락 부상으로 이청용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스완지 시티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27)이 오른발 발가락 골절로 2주 정도 뛸 수 없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1승3무8패로 프리미어리그 꼴찌에 그치고 있는 스완지시는 중원 사령관 기성용의 부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됐다. 기성용은 사령탑이 밥 브래들리로 바뀐 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출장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와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는 27일 0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승점 11점으로 리그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