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알리페이 한국공략 강화, 10년내 이용자 20억명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사업 부사장 서울 컨퍼런스서 해외사업전략 소개

[뉴스핌=배상희 기자] ‘3년 내 해외가맹점 100만, 10년 내 이용자 20억명 확보’

앤트파이낸셜(螞蟻金服·마이진푸)의 더글라스 피긴(Douglas Feagin) 글로벌사업 수석 부사장은 2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알리페이(支付寶·즈푸바오)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2016’에서 알리페이의 글로벌 사업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더글라스 피긴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내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현지 소매업체들에게는 앤트파이낸셜과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해 가맹점들이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피긴 수석 부사장이 소개한 알리페이 서비스의 목표는 간편성, 접근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공이다. 알리페이의 에코시스템은 본래 결제시스템으로 개발됐으나 현재는 자산관리, 신용평가, 보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알리페이 가맹점은 400만개에 달하고, 다양한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거대한 알리페이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알리페이의 글로벌화 전략 방향은 두 가지다. 전세계에 알리페이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과, 전세계 핵심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알리페이는 페이스북, 우버,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에 약 8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고, 그 중 한국 내 가맹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만2000개에 달한다. 

더글라스 피긴 수석 부사장은 알리페이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 가맹점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페이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글로벌 가맹점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망이다. 더글라스 피긴 수석 부사장은 "여행계획 단계에서 제휴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의 정보를 확보하고 여행을 끝낸 이후에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들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관계망을 구축해준다는 점에서 다른 시스템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앤트파이낸셜(螞蟻金服•마이진푸)의 더글라스 피긴(Douglas Feagin) 글로벌사업 수석 부사장이 2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알리페이(支付寶•즈푸바오)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엣지커뮤니케이션스>

이날 또 다른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원식 알리페이코리아 대표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을 활용한 얼굴인식 기술 응용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고객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위기관리 능력 제고 및 보안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앤트파이낸셜은 현재 1500명이 넘는 리스크 관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위치기반서비스, 습관, 선호도 등을 관리해 소비자의 니즈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능형 보험형 클레임을 24시간 안에 처리하고, 지불금의 32%는 1시간 이내 완료된다. 복잡한 보험 클레임은 6시간 안에 처리된다.

※ 알리페이

알리바바 산하 금융서비스업체 앤트파이낸셜이 제공하고 있는 알리페이는 세계 최대 전자결제 플랫폼이다.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淘寶網)의 단순한 거래 시스템으로 개발된 알리페이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복잡한 금융서비스와 O2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2004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전세계에 4억5000만명의 활성화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해외여행을 하는 활성화 유저는 1억2000만명(2015년 기준)에 달한다. 전자결제서비스에서 시작한 알리페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알리페이 앱을 통해 택시호출, 호텔예약, 영화티켓구매, 공과금납부, 병원예약 및 금융상품 주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약 2백만개 이상의 중국 내 소매점뿐 아니라 전세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6월 기준 전세계 70개국, 8만여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한국,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24개국에서는 알리페이를 통해 택시비도 지불할 수 있다. 알리페이는 현재 200여 해외 금융기관 및 지불결제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어 중국 관광객과 해외국 소비자에게 국경간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위안화를 비롯한 18개 현지화폐로 대금결제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