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기료 누진제 개편, 전구간 인하된다"(상보)

기사입력 : 2016년11월21일 15:15

최종수정 : 2016년11월23일 0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공청회 개최, 12월중 개편 완료…12월부터 소급 시행
교육용 전기료 동·하절기 20% 이상 인하…산업용은 동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주택용 전기료가 '3단계 3배수'로 개편될 방침인 가운데 기존 6단계 대비 전 구간에서 전기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또 교육용 전기료도 동·하절기에 20% 이상 대폭 인하된다.

주형환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산업부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을 설명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뉴스핌DB>

주 장관은 "이번 주중에 누진제 개편안과 이와 연계해 교육용 요금 개편안을 (국회)산업위에 보고한다"면서 "이달 28일쯤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 후 최종안을 만들어 전기위원회 거쳐 늦어도 12월 중순까지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행 시기는 김광림 의장과 합의했지만 12월 1일부터 소급된다"면서 "3단계 3배수 범위에서 개편하되 (기존 6단계)전 구간에서 전기료가 인하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국민들이 최소 쓰는 양이 얼마 되는 지(필수소요량)가 1단계, 평균사용량이 많이 늘었는데 이게 2단계(기준)"라면서 "특히 동절기와 하절기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