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변인에 최남호 국표원 국장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신임 국가기술표준원장에 정동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또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이상진 산업부 대변인이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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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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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
산업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1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정동희 신임 국표원장은 1962년 충남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와 연세대 기술정책협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기술정책과장과, 녹색성장위원회를 거쳐 적합성정책국장, 산업통상미래정책관, 원전산업국장을 역임했다.
이상진 신임 무역위 상임위원은 1962년 경북 출생으로 안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텍사스대학 정책학 석사, 오하이오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투자정책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대변인에는 최남호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이 임명됐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