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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소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전소민이 '1%의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소민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1퍼센트의어떤것 "연애를 혼자한게 아니라면 아마 그 남자도 지금쯤 죽어가고 있을꺼야."..."헤어질만 하니까 헤어진거야. 딱. 그만큼만 좋아한거니까..."기다려..시간이 약이야.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겠지..." -다 있으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적...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아무리 추억이 다르게 적힌다고 해도... 내 추억은 분명 존재 했었기에 반쪽짜리는 아니라는 겁니다"라며 "지금이야 어떻든 그때는 함께 였었으니까요. 세상 특별하지만... 어디에나 있는...사랑이 뭔지..... 느낌표로 시작했다가 마침표인줄 알았는데... 끝나지 않는 물음표네요. 1%의 어떤것과 함께 단 일초라도 사랑안에서 완벽하게 행복하시기를....."이라고 마무리했다.
전소민은 리메이크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막무가내 재벌남 이재인(하석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을 연기하고 있다. '1%의 어떤 것'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전소민은 제 할말은 다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인을 그리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수, 목요일 밤 9시 드라맥스에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독점 선공개 중인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