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회사채 발행시장 사실상 '폐장'...2%대 금리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5일 오후 4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트럼프 쇼크로 3년만기 회사채 유통금리가 2%대로 올라서면서, 올해 회사채 발행시장이 사실상 조기폐장하는 분위기다. 비금융 일반기업들 20여곳이 발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연말까지 4군데 정도만 발행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내년 2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AA-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1.82%에서 전날 2.01%까지 0.19%포인트 올랐다.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증폭된 영향으로 금리는 올해 2월 이전수준인 2%대로 되돌아 간 것이다.

가장 최근 지난 8일 삼성물산이 표면금리 1.987%로 발행한 3년만기 회사채의 경우도 같은폭으로 유통금리가 상승했다. 3년물 20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에 3100억원이 몰렸지만 금리가 이 추세로 오른다면 투자자들은 울상을 지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투자프로젝트가 확정된 상태에서 계속 투자를 하는 GS EPS경우가 아니면 발행자도 시간을 벌자는 입장이다. 향후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다.

지난해 이맘 때부터 연말까지 보면 SK, SKC, SK루브리컨츠, SK텔레콤, SK하이닉스, 롯제제과, 카카오, 한화, 환화테크윈, LG이노텍, CJ E&M 등 비금융 일반기업 20군데가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와달리 올해는 연말까지 GS EPS나 LF 등 4~5군데만이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호텔신라, GS칼텍스, KT, CJ, LG화학같은 회사는 연말까지 만기도래분을 상환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이나 LG유플러스는 지난 12~13일 만기도래분 700억원과 1600억원을 이미 상환해 버렸다.

발행자나 투자자 모두 관망세로 한 걸음 물러나면서 올해 시장은 사실상 폐장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선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트럼프 승리 등으로 대외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관들이 예년보다 이른 북클로징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회사채 등에 대한 매수세가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적이 양호한 기업은 투자할 곳이 없고 또한 실적이 저조한 기업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지 않는 경기침체의 그늘에 트럼프 쇼크까지 가세하면서 회사채 시장의 조기폐장 분위기는 내년 2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발행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발행시장은 폐장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보통 1~2개월 전에 발행여건을 점검하는 관례로 보면 내년 2월 초까지는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