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 봉사단 27명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 냐미코뮌 마을을 찾아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물산 봉사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에서 20가구를 신축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50가구를 보수했다.
이번 집짓기 봉사활동은 내년 3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4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집 짓기 외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화장실과 급수시설, 컴퓨터 교실을 새롭게 지어주는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도 하고 있다. 마을 주민에게 재난대비 교육과 경제 및 위생교육 등도 실시 중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이웃을 위한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2015년엔 태국과 베트남에서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와 공공 도서관을 각각 짓는 교육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 냐미코뮌 마을에서 글로벌 주건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