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괴산 등 12개 지역 고추 5억2000만원어치 팔아
[뉴스핌=한태희 기자] 고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방송을 한 공영홈쇼핑이 고추 30톤을 팔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고추데이 주간' 특별방송으로 주문액 기준 고추 약 30만톤을 팔았다고 14일 밝혔다. 약 5억2000만원에 달하는 물량이다.
<사진=공영홈쇼핑> |
이번 특별방송은 고추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공영홈쇼핑은 4일 동안 하루 3차례씩 영양과 청송, 괴산 등 12개 지역 고추를 팔았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고추의 날' 8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약 5억원어치 고추를 팔았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