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운정(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CC(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최운정 <사진=뉴스핌DB> |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언더파 275타로 한 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선두로 출발한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11언더파 277타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동 4위에 올랐던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 1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7위 브룩 핸더슨(캐나다)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20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