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5] 코너 맥그리거 “난, 불멸의 존재” vs 에디 알바레즈 “입 닫쳐라”,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요안나 예드제칙·미샤 테이트 등 결전. <사진= UFC> |
[UFC 205] 코너 맥그리거 “난, 불멸의 존재” vs 에디 알바레즈 “입 닫쳐라”,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요안나 예드제칙·미샤 테이트 등 결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사상 최고’의 매치 UFC 205의 날이 밝았다.
UFC 205가 13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다. 이날 매치에는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스티븐 톰슨,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과 카롤리나 코왈키비츠가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메디슨 스퀘어서 열리는 UFC 205대회는 뉴욕에서의 MMA 합법화가 결정되자마자 처음 열리는 사상 최대의 UFC 경기다.
코너 맥그리거는 “뉴욕에 최초의 MMA 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 UFC의 뉴욕 입성은 나의 업적이니 이 무대는 당연히 내가 서는 게 맞다. 난 두 번째 벨트를 들어 올려 불멸의 존재가 될 것이다. 1라운드서 알바레즈를 때려 눕히겠다”라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서 밝혔다.
에디 알바레즈는 BBC3와의 인터뷰에서 “내 유일한 목표는 코너 맥그리거를 압도하고 제발 그 입을 닥치게 하는 것이다. 스포트라이트나 다른 건 필요 없다. 내가 원하는 건 모두 옥타곤 안에 있다"라며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굳건히 했다.
또한 타이론 우들리는 이번 첫 타이틀 방어전에 대해 “첫 경기처럼 매우 흥분된 상태이다”라고 밝혔고 도전자 스테판 톰슨은 “KO로만 끝내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5라운드 경기를 풀로 뛸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자신했다.
UFC 205는 1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스포츠, SPOTV,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UFC 205
라이트급 타이틀전 : 에디 알바레즈 vs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 타이틀전 :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 요안나 예드제칙 vs 카롤리나 코왈키비츠
미들급 : 크리스 와이드먼 vs 요엘 로메로
여성 밴텀급 : 미샤 테이트 vs 라켈 패닝턴
페더급 : 프랭키 에드가 vs 제레미 스티븐스
라이트급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마이클 존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