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의 캐릭터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12월 말 개봉하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의 메인 예고편에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릴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메인 예고편은 새 여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아버지가 적의 대량살상무기 데스 스타의 제작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반군에 발된 그는 데스 스타의 비밀을 캐내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예고편에는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은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를 포함한 정예 요원들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탄생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와 달리 시리즈를 한 편도 보지 않은 관객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스타워즈로 평가된다.
예고편에도 드러나듯,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제다이와 광선검이 등장하지 않는 등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다. 대신 과감하게 변화된 비주얼로 관객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시리즈 특유의 우주 공간 액션에서 탈피, 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전투 액션이 하이라으트로 손꼽힌다.
‘스타워즈’ 골수팬뿐 아니라 초보자도 빠져들 수 있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12월29일 국내에 상륙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